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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들리는 소식에 바람이라도 있을 때쯤울리는 오리님의 메시지 


흑형이 아시고 어제지금 코스모스 아시고 


###블로그 만남 2 경상남도 편 


마침 산책이나 하고 있는 걸 어떻게 아시고 생각 없느냐고 생각 물으신다 


아잠시만요 은 하나 셋 콜!!!!! 







늦은 한가로운 산책 


근데 늦게 간 터라 뉘엿뉘엿 거리는 


뜨겁지도 않고 따스한 늦은 시간이 좋다 




살랑살랑 강아지풀이 행복한 춘다 


스스스스 


빛 받은 이름 꽃 




유채와 벌써 코스모스가 찾아왔다 


기다리던 와서 좋기는 하지만 빠른 시간의 조금은 울적해진다 


가을 코스모스님 




예전과는 달리 요즘 소경을 생각이 없어진다 


안녕 그리고 가을님 


어머 나 준비도 안되었는데 이러시면 


개인적으로는 깨끗한 빛의 코스모스를 좋아한다 


오늘도 주워 들을 없나 기웃기웃 


파란 하늘을 코스모스도 예쁘지만 


지금 순간 잠시나마 가을 동화 주인공되어본다 


가끔씩 사진 되어주시는 발끈오리님 


앗 내가 건가 


따스함이 느껴지는 이른 좋다 


그저 순간만같았으면 하는 마음만어렴풋다가온다 


흑인의 감성샷에 도전해보지만 


덕분에 시간도 없이 제자리에서 구르며 셔터질이다 


흑형과 마찬가지로 일본 낙타님 


순식간에 시작하는 노을님 


건모형 그때 그랬어요 


팔은 괜찮으신가요 


낙타상 낙타님 닉넴 뭔가 찔리는 느낌이 킁 


립스틱 하니깐 가수다 시즌1의 생각 


뭔가 어설픈 남겨지고 


황금빛 노을이 코스모스의 천국을 감싸기 시작한다 


알록달록한 전하는 이야기 


같은 꽃이지만코스모스에 있는 모를 꽃 


봄의 빛이 설레임이라면 


따뜻오후의 나를 안았다고 생각되는 찰칵 


이렇게 물든 코스모스도 예쁘다 


금빛 노을이 감싼다 


낙타님은 낯가림이 많으신 같아서 뒷모습만 


이제 작별을 고 왔구나 


서서히 안겨지는 코스모스 


하얘지지 비애라고나 할까 


가을의 행복한 두근거림이다 


온몸을 따스한 손길에 몸도 기분이 좋아진다 


지금 같았으면 하고 간절히 소망해본다 


오리누나의 도움으로 더 도전 


꽃밭에서 수 없는 핸드폰 장 찰칵 


붉은 바른 코스모스 


즐거운 그리고 마음 아픈 채 멍해지고 


금세 시작하는 하늘 


왠지 흑인과 비슷한 괜스레 슬퍼지는 


너무 들고 있게 미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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